[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이천희가 드라마 ‘로스쿨’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1일 이천희가 JTBC 수목극 ‘로스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천희는 국선 변호사 박근태 역을 연기한다. 돈이 되는 사건이라면 무조건 수임하는 변호사로,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얽힌 사건의 변호를 맡는다.
이천희는 “오랜만에 촬영하는 드라마 현장이라 즐겁게 촬영했다. 그동안 안 해본 캐릭터를 한다는 즐거움도 컸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는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변호사 역을 하면서 캐릭터를 분석할 때도 직업적인 특성을 살릴 수 있었고, 법 공부도 하게 되는 등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며 처음 도전하는 변호사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음달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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