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학교 김상호 총장이 지난 11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지방대학 위기 해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계를 대표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곽상도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김상호 총장을 비롯해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대교협 회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대교협 부회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대교협 부회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대교협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교협 회장, 사총협 회장 등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완화와 모집정원유보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와 별도로 김상호 총장은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사립대 교직원 인건비의 국가 부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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