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체육시설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를 찾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12일 서명환 새마을체육과장 외 3명은 경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체육진흥과 관계자에게 영천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영천체육관 시설개보수사업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경북도 향우공무원과 면담을 토대로 내실 있는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으로 예산 확보 활동과 영천 인구늘이기 시책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발로 직접 뛰는 행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