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달서구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제5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민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주요 정책,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개설, 올해 첫 선을 보인 ‘You⁺희망달서’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친근하고 기발한 콘텐츠로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5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선발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정에 관심 있고 SNS 활용이 활발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고,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
SNS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관광명소, 문화, 체육, 축제, 행사, 맛집 등 달서구의 이모저모를 직접 취재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공식 SNS 채널을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은 달서구 공식 블로그 ‘희망달서’에 공지된 지원서 등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1일까지며, 합격자는 같은 달 29일 블로그 등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선발될 ‘제5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이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감각으로 달서구의 가치를 담은 정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스토리를 발굴해 전해주길 기대한다”며 “구민과 네티즌을 위한 소통의 메신저가 될 SNS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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