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추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쳤다.
시는 집합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숙박업소 등에 추가 긴급 재난지원금 60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집합금지 유흥시설 213곳(각 200만원), 집합제한 업소 5767곳(각 100만원)이 긴급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업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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