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사계절 캠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영양군에 따르면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힐링 장소로 많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의 인기요인은 캠핑장 데크사이트 증설, 샤워장 온수시설 설치, 북카페 운영 등 쾌적한 캠핑 환경조성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이다.

군은 앞으로 사계절 캠핑을 위한 개별사이트 전기 보급은 물론, 개수대 온수 공급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캠핑장으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이용객들도 안전한 캠핑을 위해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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