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75명 전원이 합격했다.

동국대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합격률 100%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영희 간호학과장은 "동국대 일산·경주병원에서 교육·실습을 마친 졸업생 대부분이 전국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지로 취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해 전국 최고 명문 간호학과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학과는 1997년 경북 최초의 4년제로 개설된 후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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