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 진행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대로 푸르덴셜타워에서 '제1기 푸르덴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르덴셜 주니어보드’는 만 1년 이상 재직한 만 35세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1기는 총 16명으로 마케팅, 영업, IT 등 다양한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선정됐고,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활동을 진행한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경영진 미팅, 아이디어 워크숍 등에 참여해 임직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또 KB금융그룹 내 보험부문 계열사 간 주니어보드 교류회에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혁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각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민 사장은 “많은 조직에서 직원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주니어보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원들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저축은행, 김영규 대표이사 연임
스마트저축은행이 지난 1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영규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미래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됐으며 3월 김영규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IBK기업은행 지점장, 본부장, 부행장 등을 거쳐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미래로 도약하는 서민금융의 리더’ 라는 비전에 따라 유관기관과 기업 간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 및 개인근로자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협, 코로나19 취약계층 생활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위기가정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며 시작됐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05가정에 총 누적 16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년 대비 지원 대상자 및 성금을 두 배 가까이 증원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국 신협 임직원들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64명의 조합원에게 2억5000만원 상당의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및 카카오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 모금플랫폼(카카오 위드 같이가치)을 통해 취약가정을 위한 성금을 신협 임직원과 전 국민으로부터 모집하고, 모인 성금에 재단의 지원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취약가정을 5년째 어부바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복지 취약계층의 발굴,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신협의 사회적 역할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