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화랑마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0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236개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여가부는 건축, 소방, 모험시설 등 안전·시설분야 종합심사와 수련활동 운영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서류·현장평가를 했다.
화랑마을은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화랑마을의 최우수등급은 내년까지 유지된다.
주낙영 시장은 "개원 2년만에 최우수등급을 받은 화랑마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랑마을이 전국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수련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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