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22일 대전중부서 문화지구대 이진원 순경 등 9명을 3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경찰관으로 선정했다.
중부서 문화지구대 이진원 순경은 지난 17일 투신자살시도 신고를 접수, A씨가 두 차례 실종신고 됐던 자임을 확인하고 가족과 연락 후 대화하는 사이 접근해 난간 안쪽으로 끌어올려 구조하고 응급실로 신속히 후송했다.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조유진 순경은 지역안전순찰 도중 야간 조명이 어두운 점을 발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조명을 설치·개선했다.
동부서 대전역지구대 송윤호 경장과 형사2팀 이문혁 경사는 지난 11일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행패를 부리면서 물품 등을 파손한 생활 주변 폭력배에 대해 끈질기 추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피의자를 체포(구속)했다.
서부서 강력4팀 임태혁 경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6회에 걸쳐 시민들을 상대로 이유없이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생활주변 폭력배를 보복 등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 피해자들로부터 면밀한 탐문 수사로 여죄의 증거를 확보하고 검거(구속)했다.
유성서 유성지구대 송경민 순경은 지난 14일 도난당한 카드를 사용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피의자를 1Km 넘게 추적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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