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주)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김철)과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 12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매월 1~2가구씩 선정하는 등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한화 대전사업장은 사업비와 사회공헌팀 ‘희망날개봉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시공,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3년 시작해 벌써 9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날개봉사단 사업’은 지금까지 80여 가구에 약 8000만 원을 지원해 우리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용래 청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베풀어 주신 한화 대전사업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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