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정보공학과 신설...폐션기술대학 증원

인천경제청, 한국뉴욕주립대 전자정보공학과 신설...폐션기술대학 증원

전자정보공학과 2022년...패션기술대학 오는 9월 학기 신입생 선발

기사승인 2021-03-24 14:08:01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SBU)에 전자정보공학과가 신설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패션기술대학(FIT)의 정원도 늘어난다고 24일 밝혔다.

SBU는 총 정원 1207명 범위 내에서 전자정보공학과를 오는 2022년 봄 학기부터 신설할 수 있게 됐다.

FIT는 현재 정원 140명에서 70명을 늘려 210명의 신입생을 올해 9월 학기부터 뽑을 수 있게 됐다.

SBU와 FIT 등 2개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뉴욕주립대는 2012년 3월 개교했으며 지난달 말 현재 34개국 1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한국뉴욕주립대의 학과 신설과 증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영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SBU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으며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갖춘 확장형 캠퍼스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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