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식]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외

[울진소식]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외

기사승인 2021-03-24 13:23:40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1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본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갖춰야 한다.

또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면적은 제외해야 한다.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자격 검증(7~9월), 지급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연말에 기본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필요한 서류를 갖춰 기한 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딸기 재배농가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딸기 하우스 모습.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딸기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에서 1차 컨설팅을 갖고 재배기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와 협력, 연말까지 딸기 재배농가에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인팜 컨설팅의 황종헌 컨설턴트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별 재배기술을 지원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재배 농가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들이 캘리그라피 체험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초등학교 6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나부터 바른 말, 고운 말'을 주제로 언어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로를 탐색하는 캘리그라피(글자를 아름다게 쓰는 기술) 체험이 마련됐다.

전찬걸 군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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