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메리츠화재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용범 대표이사 부회장에 대한 재선임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재선임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김 부회장은 3연임을 최종 확정지으며 다시 3년의 추가 임기를 보장받았다. 김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아울러 이날 메리츠화재는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성현모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와 김명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들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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