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월 벚꽃 개화기 인천대공원·월미공원 한시적 폐쇄

인천시, 4월 벚꽃 개화기 인천대공원·월미공원 한시적 폐쇄

기사승인 2021-03-30 10:45:46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원의 한시적 폐쇄는 코로나19 대유행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대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벚꽃 관람을 못하게 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 벚꽃 개화 모습을 담아 보여줄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올해도 벚꽃 명소에서 봄을 만끽할 수 없게 돼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시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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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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