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0.5ha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연 120만원을 받는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 ha당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갖춰 신청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별 일정에 따라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영덕군새마을회, 축산항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영덕군새마을회는 최근 축산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9개 읍·면 최원 120여명은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일동 새마을회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봉사 '실천'
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직접 만든 반찬을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이날 반찬 배달과 함께 독거노인 안전까지 확인,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층 반찬 나눔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이달부터 6개월간 이어진다.
김석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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