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6학년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오후 7~8시(1일 2교시, 1교시 25분)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 학습으로 운영된다.
또 스스로 학업 성취인증제와 연계해 자기 평가를 하고 학업 성취를 돕는다.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위해 우수 참여 학생을 선정·시상한다.
‘온학교’는 100명의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교사들이 강의한다. 각 학년·교과별 교사협의회를 통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으로 원격수업 전문성을 높인다.
오는 4월 1일에는 오후 6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온학교’ 온라인 개교기념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축하하며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온학교 학습 방법을 알아본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지역 간, 학생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학교.com’는 학기 중, 방학 중, 새학기 준비 과정 등으로 나눠 연중 상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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