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숨어있는 꽃길, 숲길을 찾아 ‘힐링로드 10선, 2021년 꽃길만 걷자’를 추천했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빨리 개화하면서 동락공원과 금오천 벚꽃길 일대는 이미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꽃길 이외에 소박하지만, 자칫 지나치기 쉬운, 숨겨진 지역의 아기자기한 꽃길과 숲길·가로수길들을 찾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또 추천 힐링로드는 꽃길 이외에 구미시장이 추천하는 ‘숨겨진 비경 9길’도 포함돼 있다.
자세한 홍보 자료와 영상은 구미시 홈페이지이나 관광진흥과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