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증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릴레이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욱열 경북도 행복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은 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배달음식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본의 아니게 플라스틱 사용이 늘었다”며 “앞으로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 식기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재단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4개 마을에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이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시철 경북대 교학부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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