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계명대 GTEP,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 외 

[대학소식] 계명대 GTEP,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가 외 

기사승인 2021-04-06 14:28:04
계명대 GTEP 학생들이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했다. 계명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대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참가했다.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는 ‘Link to The New Era - 새로운 시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시회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정책 및 의학술 세미나, 의료인들을 위한 특별강좌 등 학술대회 및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이앤액스, 한국의료협동조합, 한국 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며 총 1200여 개의 업체가 함께 참가했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경북지역 우수 의료기기업체인 ㈜SGM와 MOU를 체결해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했다. 

학생들은 참가업체의 경쟁사와 제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구매자 발굴 및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상담과 마케팅 지원, 협력업체 제품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력업체인 SGM의 해외영업부 이지인 대리(GTEP 13기, 국제통상학전공)의 요청으로 참가해 후배들에게 전시회 참가와 관련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지현 학생(국제통상학전공, 3학년)은 “이번 KIMES박람회는 실무적 경험을 통해 GTEP 이론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바이어 상담을 통해 다른 기업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호(국제통상학 교수) 계명대 GTEP 사업단장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르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협력업체들을 지속해 지원하며 올해로 15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히 2018년부터 동남아지역 및 문화콘텐츠 수출 특화로 지정돼 관련 산업의 동남아지역 수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대 도서관, 교육부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 ‘최우수 그룹’ 선정

경북대 도서관이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 도서관이 ‘2020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기반(Ⅰ),(Ⅱ) ▷도서관 운영 ▷도서관 운영성과 등 균형성과평가(BSC, Balanced Score Card) 기반 4개 영역 총 24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평가는 대학 규모에 따라 그룹 단위로 이뤄졌다.

경북대 도서관은 A그룹(학생 수 1만 명 이상) 69개 대학 중 상위 20% 이내로 평가받아 ‘최우수그룹’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지표 중에서 연구지원서비스, 교육지원서비스, 학술정보 접근 포용서비스, 도서관 협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 도서관은 전국 대학 중 2번째로 많은 약 340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2019년에는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 1층을 ICT 기반의 학습·연구 공간은 물론 북갤러리, 카페, 세미나·전시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도 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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