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소식] 군위조공, 1년 만에 산지마케팅조직 선정 외

[군위소식] 군위조공, 1년 만에 산지마케팅조직 선정 외

기사승인 2021-04-13 10:15:47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 제공.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31개 통합조직이 참여해 실적평가와 면접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지역별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기반을 중점 점검했다. 

군위조공은 지난해 6월 사업을 개시한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조직‧참여조직‧군위군의 긴밀한 협조로 2021년 산지통합 마케팅조직에 최종선정 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은덕우 대표이사는 “전략 품목 중심의 농가육성이 최우선이며, 통합마케팅 확대를 위해 출하조직의 인센티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조공은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출자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 출범식 개최  
 - 공직자의 정책역량으로 책임있는 지역의 리더로 발돋음

2021년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 출범식.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성근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읍면장 및 읍면 작은성장동력 T/F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은 읍면 자원을 활용해 읍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읍면공무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읍면별 4명 총 8개팀 32명으로 구성한 T/F팀을 대상으로 출범식을 비롯한 읍면 복합자원환경 분석, 팀별 대표과제 선정을 위한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위군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교육, 전문 컨설턴트의 읍면방문코칭 후 다음달 중 사업발표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지급해 기획한 사업을 바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디어가 경쟁력인 시대에 읍면 작은 성장동력 발굴단의 아이디어는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지역발전의 시초가 될 것이다”며 “읍면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공직자로서의 기획역량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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