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식] 중장년층을 위한  ‘청춘대학’ 개강 외

[구미소식] 중장년층을 위한  ‘청춘대학’ 개강 외

기사승인 2021-04-14 13:32:34
구미시평생교육원은 13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2021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구미시 제공

[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3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청춘대학 수강생 등 1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청춘대학은 지역 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매주 화) 총 22회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0년까지 총 2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강동지역의 어르신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 출범

구미시 13일 ‘2021년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 출범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꿈드림청소년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지난 1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꿈드림청소년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선발된 15명의 꿈드림청소년단은 올 한 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운영에 관한 의견수렴과 지속적인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멘토로서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향상을 돕고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안내, 임원진 선발 및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태호 교육지원과장은“꿈드림청소년단이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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