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15일 오전 11시5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침산공원 근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0대와 소방관 9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건물 2층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