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동복는 수성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5곳과 장애인 생활시설 2곳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내주신 의류는 아동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만촌3동 대구동신교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박스 전달
대구 수성구 만촌3동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박스 100세트(2000만 원 상당)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홀몸노인, 기초수급세대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성수 담임목사는 “코로나19와 힘겨운 씨름을 하던 2020년이 가고 희망의 새해 2021년이 된지 벌써 몇 달이나 됐지만 아직 우리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며 “모두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서 이 시국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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