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 개최 외

[성주소식]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 개최 외

기사승인 2021-04-21 14:25:34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케데미 교육. 성주군 제공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역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30 청년농업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총 13회 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리더십, 스피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이론교육과 6차 산업 및 청년 창업농 현장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30 청년농업인양성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금수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일제점검…전파탐지기로 확인

불법촬영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20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이용, 지역 내 공중화장실 전체를 점검했다.

점검은 두 팀으로 나눠 1팀은 면사무소, 보건소, 농협, 우체국 등 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숨겨둔 카메라가 있는지 탐지했다. 또 육안으로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나 쓰레기통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2팀 역시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중리 공중화장실, 아라월드 화장실을 점검했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불법촬영 카메라의 불안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정기적으로 화장실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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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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