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고창군이 대표 관광지 선운산도립공원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준공하고 막바지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선운산도립공원 기존 야영장 부지에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국민여가캠핑장을 새롭게 조성됐다.
캠핑장은 1만 2400㎡ 부지에 텐트 사이트 31면, 자가카라반 사이트 8면, 글램핑 사이트 6면과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차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운영을 맡게 될 사업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선운산도립공원은 한해 200만명이 넘게 찾는 고창으로 대표 관광명소로 방문객들의 캠핑 문의가 쇄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
양재범 고창군 선운산공원팀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캠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