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가 21일 제27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주요사업장 답사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2, 23일 청양군 주요사업장인 대전로컬푸드직매장 등 8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각 사업장별 현황청취와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장답사 결과를 집행부에 알려 우수사례는 확산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최의환 의장은 “사업장 답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군민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는지, 당초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이 추진되는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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