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각급 학교의 체험과 주민들의 문화·체육강좌 등이 제한을 받으면서 청소년수련시설은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조차 부족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이러한 사정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들의 급여가 감소하는 등 이들의 근무 여건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대구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마련됐음에도 아직까지 개선 사항은 미비하다”고 지적하면서,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자들이 힘을 모아 발 빠른 대안과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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