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위법‧부당한 시정 사례’ 시민제보 받아

익산시의회, ‘위법‧부당한 시정 사례’ 시민제보 받아

기사승인 2021-04-28 13:41:36
익산시의회 전경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내달 20일 개회하는 제235회 정례회 기간 중 이뤄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으로, 오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익산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 또는 팩스로 제보사항을 제출하면 된다.

시의회는 시민제보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참여를 행정의 감시와 견제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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