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급증에 ‘전 시민 대 방역의 날’ 운영

김천시, 코로나19 급증에 ‘전 시민 대 방역의 날’ 운영

기사승인 2021-05-19 14:08:01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시민 대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 (김천시 제공). 2021.05.19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8일 민·관이 함께하는 ‘전 시민 대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역은 읍면동 이·통장, 새마을연합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관변단체들과 김천시가 동시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행했다.

방역소독은 버스승강장,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주택, 골목 등 김천시 전역에서 실시됐으며, 석가탄신일과 관련해 사찰방역과 행사 당일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민․관이 보유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시민들도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필수적인 방역조치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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