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진전문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지역 중고교생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재가동 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대구지역 중학생과 고교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간호사, 유치원 교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교육과는 관천중, 산격중을 방문해 유치원과 유아교사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유치원은 어떤 곳이고 유치원교사가 되기 위한 길을 안내했다.

간호학과는 동촌중, 강동중을 방문해 ‘찾아가는 박람회, 예비간호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영신고 학생들을 초청, 이 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실에서 간호학과 소개, 기본간호술 실습 등 예비간호사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기술이해와 현장체감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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