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식]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가자 ‘추가 모집’ 외

[영천소식]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참가자 ‘추가 모집’ 외

기사승인 2021-05-26 14:50:07
영천시청사 전경. (영천시 제공) 2021.05.26

[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021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근무 기회는 물론,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총 300만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며 인턴 급여를 월 182만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기업당 3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됐거나 사업 신청일 이전 3개월간 고용조정을 실시한 이력이 있는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생생문화재사업 본격 시작 ⋯ 29일 ‘조양각, 풍류산책’

영천 조양각 전경. (영천시 제공) 2021.05.26

경북 영천시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가운데 하나인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영천의 풍년을 기원하는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 임고서원 힐링 찻자리 ‘Y-cats 별별명당’, ‘조양각, 풍류산책’이다.

‘청제비, 풍년을 기원하다’는 가족을 대상으로 총4회, ‘Y-cats 별별명당’은 30~5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2회 운영한다. ‘조양각, 풍류산책’은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총1회 개최한다.

그 중 ‘조양각, 풍류산책’은 오는 29일 창구동 조양각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고 조양각에서 휴식과 풍류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 미만의 인원을 현장 선착순으로 수용하며, 보건당국의 안전수칙을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상세한 내용은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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