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 조문국박물관, 30일 ‘박물관은 살아있다’개최 외

[의성소식] 조문국박물관, 30일 ‘박물관은 살아있다’개최 외

기사승인 2021-05-27 11:23:02
'박물관은 살아있다' 포스터.(의성군 제공) 2021.05.27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달 마지막 주말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작한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올해부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복합문화프로그램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이름이 변경됐다.

9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우선 오는 30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 마술쇼, 버블쇼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의성 전통민속놀이인 가마싸움그리기, 코로나 타파 물풍선 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평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의성군 안평면은 지난 26일 도옥리 경로당에서 보건복지 서비스를 펼쳤다.(의성군 제공) 2021.05.27

의성군 안평면은 지난 26일 도옥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펼쳤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성군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를 지원 받아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겨울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건조 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 혈압·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하고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드렸다.

최오환 안평면장은 “깨끗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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