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226명으로 집계됐다.
3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확진된 2218번(전주 689번) 앞서 확진된 지인 전북 2213번(고창 2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219번(익산 430번)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220번(익산 431번)은 익산의 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북 2221번(익산 432번)~2223번(익산 434번)은 하루 앞서 확진된 전북 2214번(익산 428번)의 접촉자로 검세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2224번(익산 435번)과 2225번(익산 436번)은 익산의 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전북 2226번(군산 267번)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지난 17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된 전북 2116번, 21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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