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학] 상지대, 백신특별휴가제도 도입 등

[원주 대학] 상지대, 백신특별휴가제도 도입 등

기사승인 2021-06-01 17:50:52
강원 원주시에 소재한 상지대학교 본관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 백신특별휴가제도 도입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은 교수와 직원에게 ‘백신특별휴가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백신특별휴가제도는 교수 및 직원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접종 당일 및 다음날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하루 더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3분기 접종 대상에 포함되는 학생들을 위해 같은 방식을 적용하여 수업 공결 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용석중 교수.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용석중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정순희) 용석중 내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용석중 교수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에 걸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주관하는 의사 국가시험 문항개발에 참여하면서 시험의 객관성, 변별도 및 예측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또한 의사 국가고시 선택위원, 국가시험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시험 난이도 및 합격선 설정, 이의신청 사항에 대한 심의를 수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의사 예비시험 문항개발에도 참여하여 의사 국가시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라대,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 신소재화학공학과 3학년 정병진 학생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1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uO를 첨가한 아연-공기전지의 자가방전 거동 연구'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연-공기전지는 스마트모빌리티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차세대 전지 시스템 중 하나로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고용량, 친환경성, 낮은 가격 등의 장점을 갖고 있는 반면 자가방전과 낮은 충방전 효율 등 단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정병진, 이주광, 정민서 학생은 신소재화학공학과 조용남 교수의 지도를 받아 12개월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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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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