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남구 일부 3일 밤부터 ‘흐린 물’

대구 달서구·남구 일부 3일 밤부터 ‘흐린 물’

달서구 송현1동·상인1동 일부 지역
남구 대명6동·11동 전역 7500세대

기사승인 2021-06-02 14:19:49
오는 3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대구 달서구 송현1동, 상인1동 일부 지역과 남구 대명6동, 대명11동 전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쿠키뉴스 DB) 2021.06.02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대구 달서구 송현1동, 상인1동 일부 지역과 남구 대명6동, 대명11동 전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흐린 물 출수는 송현가압장 내 관로 누수 수선공사로 인한 배수구역 환원에 따른 것이다.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는 예산 지역의 가구 수는 7500세대다. 상수도본부 측은 예상되는 지역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이번 흐린 물 출수와 관련된 내용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 달서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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