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감정평가사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실시하는 제도로, 개별공시지가 민원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문상담을 제외한 유선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원할 경우 횡성군청 토지주택과 토지관리담당에서 접수 후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방법, 표준지가격과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는 재조사 실시 후 내달 28일까지 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제8기 생활공감 국민행복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 개최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2일 횡성군청 2층 군수집무실에서 ‘제 8기 생활공감 국민행복정책참여단(단장 한은옥)’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 국민행복정책참여단은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단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3월1일부터 2023년 2월28일까지로 2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한은옥 단장 및 3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1년 참여단 활동계획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군은 참여단을 통해 발굴된 정책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분기별 회의시 정책 제안 처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참여단이 제안한 정책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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