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보훈공단, 국립대전현충원 합동참배 등

[원주 혁신] 보훈공단, 국립대전현충원 합동참배 등

기사승인 2021-06-02 21:09:51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대전현충원 합동참배 및 봉사활동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처 산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합동참배 및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합동참배 후 ‘1사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묘소 앞에 태극기를 직접 꽂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건보공단-인도네시아, 건강보장 MOU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인도네시아 BPJS-Kesehatan(이사장 Ali Ghufron Mukti)와 건강보장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구매 △보험료 징수 △위험 분산 △재정위험 관리 △데이터 중심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1968년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초의 건강보험제도를 시작했고 2011년 전국민 건강보장을 달성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BPJS-Kesehatan)을 설립했다. 



◆관광공사, 친환경 여행법 대국민 챌린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여행방법 제안 및 확산을 위해 ‘불편한 여행법’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불편한 여행법’은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자연과 지구는 편해진다는 뜻이 함축된 문구로, 평소 여행할 때 의식하지 못했던 행동을 다시 되돌아보고 여행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여행 기념품 포장 줄이기, 친환경 제품 이용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보호 및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나만의 불편한 여행법을 SNS로 제안하는 ‘#불편한여행법 챌린지’ 및 친환경 여행 후기 콘텐츠 제작·홍보 등이 이뤄진다. 그 중 챌린지는 지난 5월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 중이며, 개인 인스타그램 내 ‘#불편한여행법’, ‘#대한민국구석구석’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 예정인 친환경 여행방법을 사진·영상·일러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게재해 참여 가능하다.

9월에는 참여작 중 이벤트 누리집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발한 여행자상’ 20명, ‘더 착한 여행자상’ 50명을 선정, 업사이클링 브랜드의 가방과 친환경 여행키트 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음료교환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과 이벤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 완료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35ha 방제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고사목 제거‧훈증, 끈끈이롤트랩 등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여 참나무시들음병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04년 경기도 성남에서 최초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은 매개충 ‘광릉긴나무좀’이 곰팡이균을 몸에 지닌 채 참나무로 들어가 병을 옮겨 발생하는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 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빨갛게 마르면서 고사한다. 매개충 잠복시기인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소구역 선택베기 등 고사목을 제거하고, 매개충 우화 최성기 이전인 6월초까지 피해목에 끈끈이롤트랩을 설치하여 매개충을 포획해 방제한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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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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