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 등 4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A씨(원주 741번)는 성남 3432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B씨(원주 742번)도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C씨(원주 743번)는 직장 동료인 원주 7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그의 가족인 50대 여성 D씨(원주 744번)까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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