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 28개 지자체 추천을 받은 지역 문화기관·단체가 경쟁을 벌인 끝에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5곳이 최종 선정됐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10개 기관·단체와 협업해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영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문화단체와 마을공동체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협력 구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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