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문화도시 자문회의 개최 등

[평창 단신] 문화도시 자문회의 개최 등

기사승인 2021-06-03 18:22:34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문화도시 자문회의 개최

강원 평창군은 3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청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도시 슬로건은 ‘어울림픽 평창’으로 정했다. 

회의에는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 문화기획가 겸 축제전문가 조정국 씨, 원주문화재단 전영철 대표이사, 포항문화도시사업단 황상해 정책기획팀장 등 문화도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10명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실무추진단이 참석했다.

평창군 문화도시 추진 경과보고와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후, 자문위원과 실무추진단의 토론을 통해 평창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다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 농업인 모임 '와우미탄' 농촌진흥청장과의 간담회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평창군 청년 농업인 모임인 '와우미탄'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평창 청년 농업인 공동체 와우미탄(WOW:미탄)은 '육백마지기의 차갑고 상쾌한 바람이 부는(Wind), 꿈을 펼쳐 나가는 젊은 청년들이 살고 있는(yOung), 동강의 맑고 푸른 물이 시원스레 흐르는 감탄! 미탄!(Water)'이라는 의미이다.

와우미탄은 미탄지역을 중심으로 농업·농촌 위기극복을 위하여 지난해 3월 모임을 결성하고, 젊은 농업인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공동체의 목적인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창군 미탄면을 찾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도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청년농업인을 격려하는 한편 평창군 추진사업인 농업인 가공공장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 사업 등을 건의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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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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