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송군에 따르면 윤 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송인재양성원 이전 신축공사’와 주왕산의 부족한 주차장을 확충해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앞서 윤 군수는 지난 3월에도 행안부를 방문해 청송읍 중앙로 보행환경개선공사,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 등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이후 경상북도에 국·도비 공모 사업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안부 방문은 지역 현황과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특별교부세는 물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일반음식점 3곳 위생등급제 최고등급 ‘매우 우수’ 인증
경북 청송군 지역의 일반음식점 3곳이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당 음식점은 웰빙하우스, 봉성밥상, 드롭탑 주왕산국립공원점이다.
4일 군에 따르면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 5월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조리장의 청결, 개인위생관리 등 3개 분야 63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웰빙하우스, 봉성밥상, 드롭탑 주왕산국립공원점은 모두 90점 이상을 얻었다. 이로써 지역 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총 11곳(‘매우 우수’ 8곳, ‘우수’ 3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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