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안동과 상주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풀린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과 상주에 오는 7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
안동은 사적 모임 금지를 완전히 풀고 상주는 8인까지 가능하게 했다가 모두 해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북 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도입 지역은 지난 4월 12개 군지역을 시작으로 5월 영주와 문경이 추가된데 이어 안동과 상주까지 총 16개 시군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실시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위해 방역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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