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4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는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 군수는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 하병두 영덕군의장을 지명했다.
이희진 군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타협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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