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 출범 등

[원주 혁신] 도로교통공단,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 출범 등

기사승인 2021-06-04 17:04:26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도로교통공단,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 출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IT 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도로교통공단 특별세션을 통해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자문단 출범에 따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IT서비스, 자율주행·드론,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교통인프라 등 5개 분야 관련 전문가 3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IT 신기술 자문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역량 교육 ▲산‧학‧연 협업 및 도로교통 분야 기술개발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 및 예방형 교통안전정책 개발 등에 기여하는 것이다. 

공단은 IT 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을 통해 최근 추진한 IT 서비스 관련 대외 성과창출 주요사례를 발표했으며 자문단의 발전 방안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대외 성과창출의 주요사례는 내 손안의 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비대면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서비스 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연말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제고 및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실천 메시지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 예방을 위해 방어 보행 및 안전운전 습관을 생활화 하자는 행동 요령이 담겨있다.



◆광해관리공단-KOTRA 몽골 폐광지역진흥 및 광해관리 기술학교 세미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3~4일 몽골 중앙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진흥 및 광해관리 기술학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 글로벌 CSR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광업중공업부, KOTRA 울란바타르 무역관,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에서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광업이 발달했으나, 최근 폐광시기가 도래한 광산수가 증가함에 따라 폐광산 시설을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 등 지역진흥사업을 계획 중이다.

공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폐광지역의 광해관리 기술 및 국내 각 폐광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진흥사업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인제지역 DMZ트레일 시범 운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인제지역 DMZ트레일의 시범 운영을 위해 6~10월 5회에 걸쳐 서화면 심적리 구간에서 정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행사는 산림휴양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국가숲길을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행사 홍보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약 8km의 숲길을 탐방하면서 지역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숲해설, 노르딕워킹(폴워킹) 체험, 숲밧줄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 정기행사는 5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지역 백두대간트레일 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산림청은 관할 구역 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자원 및 심미적 가치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숲길을 조성해 백두대간트레일 101km, DMZ트레일 21.5km 등 인제지역 내 총 122.5km의 국가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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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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