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평창군-강원도-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MOU 체결 등

[평창 단신] 평창군-강원도-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MOU 체결 등

기사승인 2021-06-04 17:44:40
평창군청사 전경.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평창군-강원도-농림축산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MOU 체결

강원 평창군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원활한 추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와 지역 먹거리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와 해당 시도, 농림축산식품부간 협약을 통해 2021~2025년 5년간 지역의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농가의 소득 안정, 먹거리 신뢰제고, 생태·환경 보전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지역 먹거리 계획 확산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농식품부 전담자문단(Family Doctor)의 자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부농협·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두헌)와 진부농협(조합장 이주한), 평창군 사회복지 협의회(협의회장 함명섭)과 진부농협 임직원 및 사회복지 협의회 봉사자 40여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재배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주한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움 중 가장 큰 것은 농번기 일손부족인데 앞으로 농협은 사회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 국도 31호선 운두령 구간 개량사업

한왕기 평창군수가 4일 평창 용평면 운두령쉼터에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예타 평가를 앞두고 숙원사업인 국도 31호선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 구간의 국도개량사업 반영을 위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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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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