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준공된 파크골프장은 잔디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지난 5일 개장했다.
규모는 면적 2만1530㎡, 코스 길이 400m, 18홀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진입로 개선, 산책고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면서 늘어나는 이용 수요가 조금이나마 충족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86cm 이하 나무 골프클럽과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