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모바일앱 활용 건강상담서비스 제공 외

[성주소식] 모바일앱 활용 건강상담서비스 제공 외

기사승인 2021-06-07 11:56:12
성주순의 모바일헬스케어사업 포스타. (성주군 제공) 2021.06.07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만성질환 위험군에게 모바일 앱을 활용해 영양·운동·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오는 21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건강관리 앱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대상자는 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만19~60세의 성주군민으로서 혈압, 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의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인 군민이다.

다만 만성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하반기 모집인원은 75명으로 6월 25일까지 선착순이다.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 폰만 있으면 모바일 앱 기반 맞춤형 건강생활지원서비스로 앱을 통해 보건소의 전문가와 영양관리, 신체활동 관리, 월간 건강습관을 평가해 건강상담을 할수 있다. 

참여자는 혈액검사 및 신체 계측을 위해 관리기간 6개월 중 보건소에 3회만 방문하면 되고, 참여혜택으로 스마트 활동량계 무상 제공, 모바일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우수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혼자서 건강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로 군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돼 행복한 성주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

성주군청사 전경. (성주군 제공) 2021.06.07

경북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K-pop댄스, 미술교실, 요리교실, 마술교실, 토탈 공예교실 등 총 5개로 지역 초·중등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최근 증축 새단장을 마치고 다양한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기다려온 만큼 코로나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농구장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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