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 신속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 목표 인원 80%를 1분기 내 조기 채용,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시는 91개 직접 일자리 자체 사업 중 올해 채용 목표(544명) 대비 140%(764명)를 달성, 월등한 실적을 거뒀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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