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8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제14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퓨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대표 4명의 시민 헌장 낭독, 문화상(4명) 시상식, 코로나 극복 유공시민(34명)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8일 오후 7시 30분, 밤 11시 LG헬로비전(채널 25)을 통해 방영된다.
경북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우수상 수상
경주시가 경상북도 시·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 채용 목표를 달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동마을·옥산서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에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됐다.
경주시는 지난 3월부터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예정지 4000여㎡, 옥산서원 하마비 인근 700여㎡ 일대 땅을 고르고 씨앗을 파종했다.
현재 활짝 핀 코스모스가 멋스러운 양동마을 기와와 초가, 옥산서원 자개천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헌득 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지역에 꽃단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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